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이 섬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마을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강화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서도면 주문도에 총 11억 5천만 원, 교동면 동산리에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을 소득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생산·판매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도면 주문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마을 소득사업이 추진돼,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들어갔다.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달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주문도산 땅콩을 100% 사용한 ‘땅콩버터’가 대표 상품이다. 주민들은 2025년 11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월 22일,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재난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재난 발생 사례와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기존 교육 이수자들도 변화하는 재난 양상에 맞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화 과정을 도입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재난 대응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활동처 담당자 등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학습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재난자원봉사 사례 분석,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체계 및 운영 방식 이해, 기후 재난 시대 재난 양상의 변화, 재난 현장 수요 분석 및 대응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지원을 연중 운영하며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3~24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분석장비 도입과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안전농산물 출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출하 전 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10일 전까지 안전분석실을 방문해 농산물 시료와 농업인 증명서류를 제출하여 의뢰하면 3~7일 이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생산 농산물은 연 2회까지 무료로 분석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시는 향후 부적합 농산물 ‘제로화’를 목표로 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 매장,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신규 위수탁사업이 본격 운영 됨에 따라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 등 공공기관 행정업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운영체계 ▲공문서 작성규칙 및 기록물 관리 등 실무기반의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완주군 행정지원과 정보화지원팀 기록연구사(박제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단-완주군 간 행정연계 기반을 한층 견고히 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의 행정 품질이 곧 군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직원 한명 한명의 행정업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의 교육을 추진하여 공단의 책임행정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완주군으로부터 올해 4개 시설(완주군청소년수련관,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완주국민체육센터, 이서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 운영을 추가로 위탁받았으며, 공영마을버스 및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고산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3일 완주군은 군청에서 몽키리코 봉동점과 업무협약 간담회를 열고, 2026년에도 가정위탁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주는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해 52명의 아동과 위탁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친부모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충분히 챙기기 어려운 가정위탁아동에게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매월 생일 또는 기념일을 맞은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생일 전날 또는 당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봉동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위치한 몽키리코 봉동점(대표 정하진)이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26년에도 케이크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하진 대표는 “아이들이 가장 축하받고 행복해야 할 날을 함께 나누고 싶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2일 완주군을 방문해 ‘문화선도산단’ 현장 점검 및 입주기업·청년근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구상의 첫 현장 행보로 전북지역에서는 완주가 선택돼, 완주군의 산업정책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장관은 이날 문화선도산단 추진 현장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운영 여건과 현장 수요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 및 청년 근로자들과 만나 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이번 방문을 지역 산업정책의 현장성이 강화되는 계기로 평가하고, 문화선도산단이 지역 경쟁력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부의 첫 현장 행보가 완주에서 이뤄진 것은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한 의미가 있다”며 “문화선도산단이 지역경제 활력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완주군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완주군은 문화선도산단 추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정주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2026년 완주군 디지털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열고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 23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학생 SNS서포터즈,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군 디지털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군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매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 완주군 디지털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8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6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3명 등 총 37명으로,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기자단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 완주군의 정책, 문화, 관광, 일상 등 완주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다양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 여러분은 군정과 군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라며 “완주의 정책과 변화, 일상의 매력을 현장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사업’ 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이며,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 마련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다.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예비 귀농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존 재촌인도 영농을 개시한 날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공영마을버스와 체육시설 등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2026년 제1회 일반임기제 직원 2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주로 공영마을버스 운전 인력 확충과 체육시설 안전 운영 강화를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공영마을버스운전 18명 ▲수상안전 및 시설관리 7명 ▲재무회계 1명이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2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은 외부 전문기관 위탁 및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며 세부사항은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업통상부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1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알리 무르토포 심볼론(Ali Murtopo Simbol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통상·디지털경제 차관과 만나 양국 경제·통상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국 산업통상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간 회담의 후속 조치를 위해 개최됐으며, 투자 협력 확대, 기업 애로 해소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양측은 전기차, 배터리, 철강,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00여 개사의 한국 기업이 진출하여 인도네시아 경제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투자 협력을 더욱 촉진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박 차관보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요청 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차관보는 지난 10월 양국 장관 면담에서 우리측이 제기했던 우리 기업 애로 중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은 SNI 인증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의약품 제조 강소기업 ㈜한국비엠아이와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비엠아이는 2028년까지 제주 첨단과학단지 내에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신공장 증축과 제조설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0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재투자다. ㈜한국비엠아이는 제주의 대표적인 성공 이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220명의 직원이 제주 본사에서 근무 중이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당초 계획을 초과하는 고용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국비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추가 투자로 20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한국비엠아이가 연구개발과 제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고부가가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 단계별로 인허가 및 행정 지원을 밀착 제공하고, 지역 내 바이오산업 생태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한국비엠아이는 제주와 함께 뿌리내리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5년 유해발굴 및 유전자감식 사업을 통해 행방불명 4·3희생자 7명의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도외 형무소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5명과 도내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2명이다. 도외 신원확인 희생자는 대전 골령골에서 추가로 3명이 확인됐다. 특히 대구형무소 희생자들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최초로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도내 신원확인 희생자는 2007년과 2009년에 제주공항에서 각각 발굴된 유해에서 신원이 밝혀졌다. 제주읍 이호리 출신인 김사림(당시 25세)은 한라산에서 피난 생활 중 1949년 2월경 주정공장수용소에 수감된 이후 형무소로 끌려갔다는 소문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 조사 결과 대전형무소에 수감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일어난 집단학살로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읍 도련리 출신인 희생자 양달효(당시 26세)는 1948년 6월경 행방불명됐다. 이후 주정공장수용소에 수감됐다는 얘기를 듣고 한 차례 면회한 것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 조사 결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