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저소득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 가정 농식품바우처 사업 확대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는 관내 저소득 가구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과 기간을 대폭 늘려 수혜 범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다.
기존에는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청년층(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포함된 수급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난 해 10개월(3월~12월) 동안 한시적으로 제공되던 지원 기간을 1년(12개월)으로 연장하여, 저소득 가구가 연중 중단 없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이 전자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다만,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