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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챔피언십 개최

생활체육 중심지 상주에서 진행, 경기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풍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남자 신인) 144팀, 국화부 96팀 등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썬캡, 보틀, 분말과 동아제약의 박카스, 가그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왔다”며 “스포츠 문화가 활발한 상주에서 이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년 'SNS홍보단' 위촉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로 시민과 만남 기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자원봉사활동 소식을 알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촉진을 위한‘SNS홍보단’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SNS홍보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의 지역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성인과 청소년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은 금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홍보가 당연한 시대가 됐기에 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SNS홍보단을 새롭게 위촉하게 됐다”며“앞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를 전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재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번역기 앱 활용부터 역할극까지, 실전 중심의 소통 훈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 및 1:1 대화, 이미지 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 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실습 △시나리오 기반 실전 롤플레잉 대화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농작업 지시, 안전 수칙 전달, 식사 시간 안내 등 일상적인 대화를 직접 연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반영했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간 번역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말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계 번역의 한계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