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가 고즈넉한 함라 한옥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오는 22일 함라한옥체험관에서 마음의 안정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 '소리치유 in 함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한 '2024 전북형 치유관광지'인 함라한옥체험관을 배경으로, 자연·소리·향기를 결합한 익산형 웰니스 치유 콘텐츠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싱잉볼 요가 △함라 한옥 이야기 등 소리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치유 향기 만들기 △오감만족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이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 신청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함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익산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쉼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자연, 전통, 웰니스 기반 관광 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외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국내외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베네수엘라의 일부 접경 지역에 대해 11월 21일 23:00부로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번 여행금지 발령 대상 지역은 베네수엘라의 술리아주, 타치라주, 아푸레주, 수크레주이며, 다만 각 주의 주도 및 술리아주 동부 지역은 제외됩니다. 베네수엘라의 여타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발령되어있는 철수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유지된다. 이번 여행금지 지역 지정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해주시기 바란닥로 전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남도는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릴 ‘제3기 섬 서포터즈’ 50여 명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도는 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는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섬 서포터즈’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환경정비, 섬 환경 보전 활동을 하며, 섬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홍보단이다.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글쓰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에 처음 활동한 경남 섬 서포터즈 회원은 전국 섬의 날 행사, 경남 5개 테마섬 행사에 도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1박2일 체류형 미식 관광상품인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 출시(12월 5일)를 앞두고, 20~21일 이틀간 미식·여행 전문기자를 초청해 사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 관광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지역으로 선정돼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선보인 당일형 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1박2일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1박2일형 코스는 기존 당일형 코스인 ▲광주김치타운(김치 담그기) ▲양동시장(장보기) ▲양림역사문화마을에 더해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인 ▲광주호호수생태원을 추가, 체류형 체험을 강화했다. 특히 당일형 상품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김치박물관 관람, 시장 맛집 탐방, 여행객이 상황극에 직접 참여하며 양림동을 걸어 체험하는 연극형 도보투어 등 각 장소에서 충분히 체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사전 팸투어에는 광주시,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광주관광공사 관계자와 미식·여행 전문기자 등이 참여해 새롭게 구성된 코스의 현장 운영과 체험 요소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겨울철 야간 관광의 매력을 담은 기획 시티투어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12월 시티투어는 온천과 예술, 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하여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천만의 겨울 여행 감성을 담았다. 코스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 겨울철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온기 가득한 온천 체험, 깊이 있는 예술 감상, 화려한 크리스마스 야경까지, 한 번의 투어로 겨울 여행의 매력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인 테르메덴은 노천온천과 풀앤스파를 갖춘 이천 대표 온천시설로, 겨울철 따뜻한 온수욕과 감성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제2코스인 라드라비 미술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예술 공간으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두 코스의 마지막 방문지인 시몬스테라스는 잔디정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조성되어 겨울철 야간 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중국 산동성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일대에서 충청권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여행사 초청 홍보 여행은 지난 10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산동성(지난·칭다오) 지역에서 열린 충청권 관광설명회 등 해외 세일즈 활동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것으로, 양 지역 간 관광 교류 활성화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협의회는 “10월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를 통해 충청권 관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초청 팸투어는 산동성 여행사들이 충청권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관광상품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실질적 교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전·충남과 충북·세종 등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충청권 주요 관광지와 치유·문화·역사 콘텐츠 등을 폭넓게 체험했다. 먼저 충북에서는 초정치유마을 명상·스파프로그램, 벨포레리조트, 고추장 만들기, 청남대 관광 등 치유·체험형 관광 매력을 경험하고, 세종에서 대통령기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0일 오후 2시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구민의 관광 편의 증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주민이 울릉도 크루즈를 이용할 때 선박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구 주민은 주중 및 비수기에는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울릉도 육로 관광이나 독도 관광을 할인된 특가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울릉도 여행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민들이 쉽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9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와 함께 동계 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7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원의 동계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동계 상품 개발과 마케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겨울 스포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해외 여행객들이 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여행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계 관광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동계 관광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해외 고객들에게 적극적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글로벌 관광·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 일러스트코리아’, ‘제약바이오 투자대전’등 산업 연계형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전시·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또한 송도·청라·개항장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유니크베뉴를 발굴·활성화해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1883 인천 짜장면축제’등 지역 축제의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해외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 인천시는 ‘인천 관광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진흥위원회 및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운영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또한 영·중·일 3개 언어로 운영되는 33개소의 글로벌 스탬프투어와 관광취약계층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인천만의 시민참여형 관광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응(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무료로 운영된 여주시 자전거 시티투어(‘따르릉 여주 한글길: ㄱ부터 ㅎ까지’)가 약2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여주의 대표적인 명소(금은모래 캠핑장, 영월루, 여주보, 세종대왕릉 등)를 연결하는 장거리 코스로 개발됐다.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체력적 부담을 크게 낮추고 여유로운 라이딩 환경에서 가이드의 해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 7월 진행된 ‘여주시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수료자들이 가이드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여주의 주요 명소와 역사·문화를 자전거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이드들은 한글길 주요 지점마다 여주만의 지역 특성과 본인의 경험을 혼합하여 재미있고 깊이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 덕분에 장거리도 무리 없이 완주, 전문 가이드의 해설로 여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관계자 역시 “가이드진의 사전 연습 및 현장 안전관리로 무탈하게 마무리된 점, 가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11월 22일부터 운영되는 2025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참여자에게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엽서’를 제공하며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홍보에 속도를 낸다. 첫 운행에는 83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5년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KTX 정기선을 활용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열차 관광 패키지다. 투어 코스는 신라불교초전지, 박정희대통령생가, 금오산 케이블카,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 등 구미의 핵심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함께 둘러보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약 900명의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과 협업해 제작한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엽서’를 참여자 전원에게 배부한다. 이 엽서는 지역 작가들과 함께 구미의 일상과 풍경,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아낸 것으로, 관광 포인트를 30종의 테마로 분류해 관심사에 맞춘 여행 루트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만남, 낭만, 힐링 등 다양한 감성으로 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그린키(Green Key)’ 국제인증을 획득한 도내 13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린키 인증 숙소의 홍보 강화와 더불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친환경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운데 도와 공사는 국내 대표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인 ‘놀’을 통해 총 2,000만원 규모의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그린키 스테이 in JEJU’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 대상은 제주지역 그린키 인증 숙소로 한정되며, 투숙 가능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제주지역 그린키 인증 숙소는 총 13개소로, △그라벨호텔 △그랜드하얏트 제주 △머큐어앰배서더 제주 △베스트웨스턴 제주 △신라호텔제주 △에코그린리조트 △에코랜드호텔 △에코촌유스호스텔 △제주신화월드 △한화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WE 호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