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사육 규모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염소 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염소 농가에 대한 질병 검진 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염소 고기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정기적인 질병 검진 체계가 미흡하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험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염소 질병 검진 연구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정규 사업으로 염소 농가 질병 검진 사업을 하게 됐다. 올해는 30농가 염소 200마리를 대상으로 총 7종의 검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인수공통전염병 3종(큐열, 결핵병, 브루셀라병) ▲소모성 질병 2종(소바이러스성설사병, 크립토스포리디움) ▲제1종 해외재난성 질병 2종(구제역, 가성우역) 등이다. 특히 지난해 검진 당시 일부 농가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큐열’ 항체가 확인돼 이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시험소는 단순히 검사에 그치지 않고 질병 검사 결과에 따른 농가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면역증강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가 5월 6일 오전 9시부터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를 시작한다. 2차부터는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예약도 받는다. 전용 콜센터로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회신전화서비스(콜백)를 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방문 신청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세 이상 도민 중 신용평점이 하위 10% 이하(KCB 675점, NICE 724점 이하)인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심사를 거쳐 1인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연 1%의 초저금리로 최장 10년 동안 상환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을 최소화했다. 2차 접수의 대출 규모는 34억 4천만 원이다. 대출 심사시 ▲재외국민·외국인·해외체류자 ▲2020년~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대출금을 모두 완제하지 않은 경우 ▲장기연체 중인 경우(대출·카드 연체 등) ▲금융질서문란정보나 법원 판결 채무불이행 등록된 경우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 수리산 도립공원은 오는 5월 한 달간 반려식물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 없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주 1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숲해설가를 통해 반려식물이 주는 정서적, 생태적 가치 이야기를 듣고, 올바른 화분 흙 배합법 학습을 익히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반려식물 프로그램 이외에도 마음의 평온을 돕는 ‘싱잉볼 테라피’와 피로 해소를 위한 한약재 ‘족욕 프로그램’, 향기테라피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쾌적한 프로그램 환경을 위해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회차당 10명 내외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리산은 경기도의 세 번째 도립공원으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빼어난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품고 있다. 특히 변산바람꽃 등 희귀 식물의 자생지이자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하는 수도권 산림 생태계의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봄이면 철쭉과 야생화가 만개하여 등산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서북병원, 은평구치과의사회, ㈜센트디아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구강 안심 트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치과 진료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연계하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자 구강 상태 선별 및 관리 ▲신속한 진료 연계·치료 지원 ▲인공지능 활용 구강 건강 정보 관리 ▲맞춤형 구강 관리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에 맞는 진료와 지원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통합 구강 돌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026년 상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관내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상반기에는 △외국어 △독서·논술 △공예 △요리 등 20여 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신규 마을교사 3명을 추가 위촉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높였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내 '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8일, 예천과 안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을 예천 개심사지에서 개최한다. 성화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앞에서 ‘전통의 불꽃’이라는 명칭으로 채화된다. 천년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개심사지의 기운을 담은 이번 성화는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강인한 의지를 상징한다. 같은 날 안동시 임청각에서 채화한 불꽃과 마주하게 될 성화는 안동체육관 서문에서 하나로 모이는 ‘합화식’을 통해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합화는 예천의 유구한 문화유산과 안동의 고결한 독립정신이 어우러져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심사지와 임청각에서 피어난 희망의 불꽃이 선수들의 한계 없는 도전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5일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영인산 철쭉제’가 봄 산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봄이면 다시, 영인산 철쭉’을 주제로 개최돼, 만개한 철쭉 군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가수 izi를 비롯해 팝페라 가수 아리현·송근혁, 트로트 가수 유사라·박미현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철쭉·산림문화 체험과 ‘산멍·꽃멍’ 힐링존, 목공체험, 숲 밧줄 레포츠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렸다. 또 지역 먹거리존과 로컬푸드 장터도 운영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아산시는 특히 이번 축제를 ‘충남형 탄소중립’ 홍보와 연계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했으며,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인산 철쭉제가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4일 ㈜도원조경, 아모레퍼시픽 홍주점, ㈜트루 홍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서부관리단 등 사업장 4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니스데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근로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40대 남성의 비만율은 61.7%로, 30대(49.1%)와 50대(48.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5.0%p↑), 고혈압(4.3%p↑), 당뇨병(2.4%p↑) 등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통계적으로 근로자 심뇌혈관질환의 약 70%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 중심의 예방과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한 ‘웰니스데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협약 기관을 확대해 밀착형 건강관리 지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동안 글로벌 수출입 물류에서 팔레트는 ‘소모품’으로 취급돼 왔다. 기업들은 제품을 적재하기 위해 팔레트를 구매한 뒤, 해외로 운송하고 나면 이를 회수하지 못한 채 현지에서 폐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같은 구조는 오랜 기간 유지돼 왔지만,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비효율이 누적되는 대표적인 물류 관행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물류기업 알포터가 추진 중인 ‘R-to 수출입 팔레트 렌탈 사업’이 기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층 취재 결과, 이 사업은 단순한 렌탈 모델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o 모델의 핵심은 ‘구매’에서 ‘렌탈’로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팔레트를 직접 구매해 단 한 번 사용하고 폐기했다면, R-to에서는 팔레트를 렌탈 형태로 공급받고, 사용 후에는 해외에서 회수된 팔레트를 현지 기업에 재공급하는 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이로써 팔레트는 일회성 비용이 아닌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운영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곧바로 경제적 효과로 이어진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와 ‘문화 매력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예총은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0개 회원협회와 전국 137개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서울시연합회는 18개 자치구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도시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도시일 것”이라며 “그동안 문화 인프라 조정에 힘을 쏟아왔다면 이제는 공간을 채우는 ‘소프트웨어’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영감이 가감 없이 발휘되고 그 가치가 정당하게 존중받을 때, 결실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으로 이어진다“라며 ”문화예술인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울시 정책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4월 24일 부군수 주재로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2027~2031)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중기 투자계획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장 및 실·단·과·소장이 참석해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관련 지침 변경 사항,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기존 추진 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하여 보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 국정과제와 최신 정책 변화를 전략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체감도 높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4월 24일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지소 기능개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료취약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은경 장관을 비롯해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관계자와 도내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보건소는 그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보건지소의 기능을 기존 진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능개편을 추진해왔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만성질환 관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는 보건지소 인력 운영 현황과 서비스 제공 실적, 기능개편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는 의료 인력 확보, 시설 개선, 서비스 접근성 향상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문제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보건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