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 2026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정규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9월 고양시민 및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 103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103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 지원자는 3개 강좌(주 14시간 강의 시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기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회관 정규강좌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2곳으로, 공사규모가 크고, 용접, 절단 등 화기 작업이 많은 대형공사장으로 선정됐다. 점검에는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소방시설, 전기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용접 및 절단 등 화기작업 안전관리 실태 △전기 설비의 관리상태 및 누전방지 조치 △공사장 내 소화기 및 소방수단 비치현황 △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인명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공사 현장 화재 위험 요인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주요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합동점검을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조직개편 의견수렴회’를 열었다. 기획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의견수렴회는 고양시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저연차 공무원 11명이 참석해 조직개편과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견수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원 동결 장기화에 따른 하위직 승진 적체 및 사기 저하 문제 ▲수요 변화에 탄력 대응하는 유동적 인력 재배치·조정 체계 구축 ▲복합·다변화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전문조직 신설 및 세분화 ▲과제 중심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부서 칸막이 현상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현장에 있는 저연차 직원들의 시선은 조직개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현장의 고충을 면밀히 듣고, 저연차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위직 승진 적체와 조직 문제 해결에 함께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 2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 사업비 공모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상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방문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청평양수발전소의 지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북면 도대리 명지산생태전시관에서 가을 전시회 ‘자연, 예술을 완성하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상반기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전시회에는 △야생화 사진 50점 △가평의 명소를 담은 관광사진 50점 △자연재해 등 기상‧기후 사진 30점 △남송미술관 남궁원 작가 등의 예술작품 30점 등 총 150점이 선보인다. 자연의 생동감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지산생태전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을 비롯해 경기도 깃대종 컬러링북 그리기, 나무 동물 목걸이 만들기, 토끼와 닭 등 동물 관찰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중 명지산생태전시관 자연학습원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완료되면,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배우는 생태 체험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명지산의 단풍과 함께 수준 높은 사진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관에서 가을의 정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이 ‘평화경제특별구역’에 추가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특구지역 입주기업에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가평군이 관광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속초시를 평화경제특구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관내 전략 자원과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특화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12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 가평군의 풍부한 관광 및 산림 자원과 산업기반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평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통일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구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북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특별구역 제도를 신설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기반시설 우선 구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이 조성하고 운영하는 ‘자라섬 정원’이 15일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서 총면적 10만㎡ 이상, 녹지 비율 40% 이상, 체험시설과 편의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가평군은 그동안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관련 법령에 따른 등록 요건를 충족하기 위해 ‘가평군 자라섬 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을 정원 전담 조직으로 지정·위탁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정원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관심과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등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가평군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정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제정원 추가 발굴 및 조성 △정원 문화·교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는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특강의 참여 신청을 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립 작은 도서관 4개소(교문2동, 수택1동, 수택, 인창동) 에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문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내 건강 뇌 건강, 집중력 컬러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만다라 채색을 활용한 집중력 강화 및 심리 안정의 시간을 제공한다. 수택1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드로잉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케치 기법을 배우며 자기 몰입과 휴식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택 작은 도서관과 인창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민화’ 강좌를 통해 우리 민화의 기본 채색법을 배우고 전통적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른의 문해력’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문해력을 점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읽기·이해력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갈매동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정착·확산시키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협의체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기부 물품을 접수하고,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안 드림 냉장고에 비치해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주민들이 손수 만든 반찬과 생필품을 들고나오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갈매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누구나 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포천 산정호수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따르릉 똑! 똑! 똑!’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평소 안부를 살펴오던 독거 어르신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5명이 1대1로 짝을 이루어 동행한 자리로, 서로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산정호수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 활동을 만끽했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외출의 기회를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맺은 인연이 따뜻한 나들이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20세트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반찬 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상인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 행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 500인분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관계기관, 단체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이번 바자회의 취지에 동참해 국수 500인분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기업의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기탁이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