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김광남, 이하 협의회)가 오정네거리 일원에서 바른생활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법질서 준수와 상호 존중·배려 등 올바른 생활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생활 질서 확립은 성숙한 시민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바른생활과 법질서 준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주일분)은 지난 15일 맥치과의원(대표원장 김교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께 잘 사는 가정2동’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가정2동은 행정지원과 대상자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 맥치과의원은 구강검진 및 상담을 담당하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복지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가정2동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맥치과 관계자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석남동 465-3번지에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교흥 국회의원, 구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849.64㎡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구성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기계실,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2층에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댄스 및 요가실, 소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4층에 공유주방, 다목적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은 2026년 12월로 계획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신축 사업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배치로 추진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더불어 인근 석남체육공원도 새롭게 조성됐고, 행복주택과 거북이 마을도 곧 준공을 앞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 교통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55억 6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비거주용 건축물 내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2,754개 시설물 소유주이다. 서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실사용 용도와 면적 등을 확인했으며,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에 따른 감축 활동 여부도 점검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 사용 등 감면 사유가 있는 경우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고, 교통량 감축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창범(前 16대 팔달구청장) 강사를 초청해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前 구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방법과 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이 참여를 이끄는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열린 자세로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화서1동 소재 미용실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의 선지영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선 원장은 직접 대상자 3가정을 방문해 머리를 단정히 손질해 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이거나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분들로, 선 원장의 섬세하고 정성 어린 미용 서비스는 대상자분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분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선지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단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선지영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김병화는 10월 16일, 수원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 제2회 수원농협 노래자랑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농협상품권 30만원을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개인의 뜻에 따라 전달된 상품권은 고등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화 위원장은 “시상금을 개인적으로 쓰기보다는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5일, 매교초등학교 통학로 부근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매교초등학교 학부모회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매교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10여 명이 주도하여 참여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분리, 담배꽁초 제거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쾌적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15가구를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수원새빛돌봄 및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에 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 안부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오랜만에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반찬을 전달해 주고,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정말 고맙다. 혼자 사는 외로움이 줄어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통이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난 16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어깨동무, 가을빛 함께 걷기' 나들이를 추진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부터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다 같이 어깨동무’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나들이는 그간 함께해온 어르신들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 지원과 안전 관리를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여 명과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화성어차를 타고 단풍으로 물든 수원화성의 풍경을 감상한 뒤 해설과 함께 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우리 고장인 수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찬을 즐기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오니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서호공원에서 열린 ‘빛바랜 사진 전시회’를 방문해 서호의 옛 모습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2동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빛바랜 사진 전시회’는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주최한 행사로, 정조대왕이 축성한 축만제(현 서호공원)의 옛 정취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호 모습을 담은 사진 약 150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서호 주변 생태계 보호와 수원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표를 맡고 있는 꽃뫼경로당 김병규 회장은 “화서2동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서호의 옛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은아 동장은 “서호의 아름다웠던 과거 모습을 사진으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고 이곳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기록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준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서2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월 16일 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 쌀 1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수아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궁동 최영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