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17일 아산 궁평저수지 일원에서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업 상생 협력과 임업인 자긍심 고취, 산주·임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전문임업인협회·산림경영인협회가 주관했다. ‘산림으로 함께하는 가치 있는 충남’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임업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충남형 미래 산림 육성 전략 설명, 탄소중립 퍼포먼스,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또 시군별 특산 임산물과 임업 장비, 지역 정책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산림 문화작품 전시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제는 녹화를 넘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산림 육성이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충남은 생산부터 가공·유통·산업화까지 아우르는 임산업 전주기 체계(생산-수확-가공-유통-산업화)를 구축하고, 경제림 확대와 임업 기계화, 유통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업인 소득도 키워 나아갈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5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이 바라본 대한민국 사회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작가이자 방송인인 수잔 샤키야(네팔 출신) 강사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잔 샤키야 강사는 강연을 통해 네팔 사회의 다문화적 특성과 한국 사회의 다문화 인식 차이를 비교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편견을 넘어선 다양성 존중의 가치와 상호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혁신 마인드 함양과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에 공직자가 먼저 열린 시각과 포용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우리 사회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도정 전반에 다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6일 도청을 방문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와 간담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19개국 2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언론사 발행인 등 방문단 32명이 참석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2023년 6월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국회에서 열린 '제7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춘천(삼악산 케이블카, 청평사, 남이섬), 원주(박경리문학공원, ㈜네오바이오텍, ㈜서울에프엔비), 태백(하늘전망대, 석탄박물관, 철암탄광역사촌), 평창(월정사, 조선왕조실록박물관), 고성(DMZ 평화의 길)등 주요 문화·관광·산업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다. 해외동포언론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본원 전산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총 14명의 아이돌봄 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문서 작성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고서 작성법 ▲문서 작성 실습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 등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지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공문서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이 올해 연말까지 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대한 일제 단속과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고의적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고질·상습 체납자와 대포차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분납 유도와 상담을 병행하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는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정조치”라며,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 과세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5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아우르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시민노래방’이 마련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첫날인 25일에는 박혜경, 고영태, 이젤, 성리 등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엔분의일, 서기, 이도진, 양지은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개정원 전역에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전통 3종 경기, 종이꽃꽂이, 드림캐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6일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 회원 10여 명이 손을 맞잡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인식의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민원과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민·관 합동 청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대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 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청렴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도배실무과정 수료생과 교육생들이 17일 도배 강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상반기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4명과 현재 교육 중인 학습자 4명, 그리고 평생교육 도배강사가 참여해 의미있는 나눔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익힌 도배 기술을 활용해 노후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며 이웃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도배실무과정’은 부안군 평생교육팀이 추진하는 학습형 일자리 모델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학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취업 준비자와 재취업 희망자 등 취약계층이 전문 기술을 익혀 현장 적응력 높은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학습자는 “배움이 나만의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며 “평생교육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 노을’을 주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오디와인, 세계와인을 아름다운 변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논알콜 음료인 오디에이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져온 방문객들도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189팀이 접수한 가운데 치열한 심사를 거쳐 통과한 25팀이 최종 무대에 오른다. 25일, 26일 양일간 예선과 결선이 순차적으로 치러지며 참가 어린이들의 실력이 상당해 붉은노을축제의 또 다른 관람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조성되는 대형 모래조각도 새로운 볼거리다. 부안군 대표축제 캐릭터인 ‘부안몬 프렌즈’를 주제로 가로 1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구단대표 박동식 시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체육관, 벡스코 등지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 명의 선수들이 50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술 훈련과 팀워크 강화에 집중하며, 막바지까지 조직력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감독 1명과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이다. 올해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특히, 고리미 선수가 10월 31일까지 사천시청 소속 선수로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기간 중 성주군의 우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우수축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구교철) 주관으로 축제기간 2일 동안 성주군의축산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8일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의 한돈수육, 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의 유제품(우유,요구르트), 19일 한우협회 성주군지부의 한우불고기 버거, 18일 ~ 19일 성주군양봉협의회의 꿀 등 다양한 무료시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메뚜기 축제장의 인기부스로 자리잡은 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시식행사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축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시간이며, 지역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주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은 10월 16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24,599명 중 23,091명의 군민이 신청하였고, 지급액은 23억에 달한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10만원이다. 2차 지급 대상자는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 기준 이하에 지급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12억‧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임실사랑상품권 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1‧2차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군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려와‘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거동 불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10월 31일까지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민생 회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챙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