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친환경 사업 추진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체계 마련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수상은 시흥도시공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월드푸드스트리트 운영을 통해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푸드스트리트는 세계 각국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도시형 야외 푸드존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정적 유입뿐 아니라 새로운 창업 수요를 만들어내는 ‘창업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운영자 중 일부는 보산동 상권의 잠재력과 관광특구의 매력을 높게 평가해, 월드푸드 운영 종료 후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정식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월드푸드스트리트가 단순한 임시 운영 공간을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올해 관광특구 일대는 방문객 증가, 신규 창업, 거리 체류 시간 확대 등 다양한 긍적적 변화가 나타나며 상권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산동 관광특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시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식품을 제공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두천천사푸드뱅크(광암로 6번길 2)에서 운영되며, 법정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월 300명(선착순)으로 제한되며,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3~5개 품목의 기본 먹거리·생필품(2만 원 상당)을 제공하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회차 이용부터는 복지상담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뮤직스트리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상시 음악거리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올해 뮤직스트리트 구간의 음향 라인을 재배치해 거리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도시형 사운드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노후 장비를 교체·보완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등 보다 쾌적한 청취 환경을 마련했다. 음악 송출은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운영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해 적정한 운영 시간과 송출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거리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보산동 특구만의 감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월드푸드스트리트’, ‘뮤직센터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며, 특구 고유의 색을 담은 문화·예술 복합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거리가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의 작은 휴식과 풍경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특구의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촌오토캠핑장은 12월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은준 대표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동두천시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궁중떡방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궁중떡방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평소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행사 등에 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복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궁중떡방 조영인 공동대표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 동장은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돌봄 현장에서 떡 기부 등 여러 도움을 주신 궁중떡방이 이번에는 성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 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洞)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임대주택 비중 50%→35%, 공원·녹지 비중 25%→20%)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025년 12월 3일 저녁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제10회 성북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실버합창단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단원들의 열정과 높은 완성도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지휘를 맡은 권동현 지휘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단원들의 기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공연에는 오보이스트 안효정과 크로스오버 재즈 밴드 COZ(코즈)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 서정적인 오보에 선율과 감각적인 재즈 연주가 합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립실버합창단은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민 행사, 지역 시설 방문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모바일 내비게이션(길도우미)을 활용해 ‘2025 함평 겨울빛축제’ 광고에 나서며 전국적인 홍보 공세를 이어간다. 5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5 함평 겨울빛축제’ 티맵 음성광고는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송출되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전남·전북·광주광역시를 목적지로 설정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15초 분량의 축제 안내가 제공된다. 군은 운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모바일 내비게이션(T맵)에 축제 기간과 장소 등 축제 정보를 노출함으로써 잠재 관광객의 관심과 접근성을 효과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축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겨울빛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규 방문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겨울 많은 분이 T맵 안내를 따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빛의 향연을 즐기고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상월곡동 35-7 일대 월곡중학교 앞 옹벽의 노후 벽화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의 벽화는 총 600㎡ 면적에 2014년과 2020년에 조성됐으며 2025년 하반기 월곡2동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낡고 빛바랜 벽화를 개선해 달라는 주민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구는 사업 추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학생 등 총 228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182명이 선택한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선정했다. 12월의 시작과 함께 정비 완료한 벽화는 중학교 앞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모두가 어릴 적 꾸었던 다채로운 꿈’을 주제로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통학길의 분위기를 보다 긍정적이고 생동감 있게 변화시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월곡중학교 앞 옹벽은 학생과 주민이 매일 오가는 생활 공간으로 주민과 학생이 참여해 낡은 벽면을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이미지로 꾸민 점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공공디자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일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올 한 해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수여식은 이날 오전 9시 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 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한 해의 복지를 만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900만 원 규모의 기부·지원 사업을 펼쳤다. 장애인 악기 교육을 통한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 생필품 후원, 1인 가구 노인 반찬 배달, 지역아동센터 냉장고 교체,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고립 가구 건강식품 제공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이 이어졌다. 신설동 지역에도 총 39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경로 행사 수건 200장 지원, ‘웃음꽃 피는 신설동 한마당’ 경품 후원,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전달 등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기업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며 “한 해 동안 흔들림 없이 나눔을 실천한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립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