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해당 사업에는 올해 2월 말 기준 미취학 아동 4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하루 한 권 그림책 읽기를 목표로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업 참여 어린이들은 한 번에 책 꾸러미 1개를 최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책 꾸러미는 일반 대출 권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도서 반납 시 전용 책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책 꾸러미를 완독한 뒤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책에 대한 소개 글 및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0~2022년생 울산중구도서관 어린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모가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아이 혼자 하는 도전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여정이다”며 “앞으로도 아동 정서 발달 지원 및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