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수) 밝혔다.
현재 학교 정수기는 매년 분기별로 총대장균군·탁도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음용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관내 10% 내외*를 직접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차 검증하고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이 중지되며, 필터 교환 및 소독 등 위생 조치 후 재검사를 받게 된다.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정수기는 철거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수기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학교 저수조와 옥내 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 물 관리 실명제 시행 여부 등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정수기 등 먹는 물 수질검사와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