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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

안동시, 어린이집 식판 세척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박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2월 19일 2026년 어린이집 식판 세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유아 건강 보호와 보육환경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어린이집 식판 세척사업은 관내 51개소 어린이집 1,900여 명의 아동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총 2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사용한 식판을 전문 세척․살균․소독한 뒤 재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보조금 지급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수행기관인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에코워싱안동 사업단 인력 12명을 배치해 식판 수거부터 세척,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어린이집은 일정 준수와 위생적 관리에 협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문 세척․살균 시스템을 갖춘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 급식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의 부담을 동시에 완화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