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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 '4인 4색, 나의 꿈을 새기다' 영덕군서각회 초대전 개최

서각 예술로 표현한 각기 다른 삶의 꿈과 메시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갤러리에서 '4인 4색, 나의 꿈을 새기다' 영덕군서각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서각은 나무에 글과 그림을 새기는 예술로, 조형미와 서체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전통 공예 예술의 한 분야이다.

 

이번 전시에는 문자조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서각, 다양한 색채가 돋보이는 화각, 현대적인 입체서각 등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영덕군서각회 소속 동암 심원섭, 병천 이형철, 소곡 이성경, 여여 문성준 작가 4인이 참여해 각자의 삶과 가치관, 꿈을 주제로 한 서각 작품을 선보이는 초대전으로, 같은 재료와 기법 속에서도 서로 다른 개성과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나무 위에 새겨진 글과 형상에는 작가들의 철학과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전시가 열리는 초연갤러리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 서각 예술을 통해 꿈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4인 4색, 나의 꿈을 새기다' 전시는 작가 개개인의 꿈과 이야기가 서각이라는 전통 예술로 표현된 뜻깊은 전시”라며,“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며 서각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연갤러리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한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며, 교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