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블루투스 기반 배회감지기 ‘스마트 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자의 불안을 줄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 지원책으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실종 위험군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 태그는 간편하게 소지 할 수 있고, 잦은 충전이 필요 없으며,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호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주시는 스마트 태그 지원과 함께 배회인식표, 안심팔찌,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보급과 지문 사전 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스마트 태그 도입으로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