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산·학 협력 기반의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지역 대학 및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지역 내 5개 대학과 ▲대전관광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CNCITY에너지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구와 대학은 정책 아이디어 공동 발굴 및 공공데이터와 학술자료를 활용한 정책 구체화를 추진하며, 관계기관은 실무 중심의 멘토단 운영과 전문 자문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참여형 정책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구는 올해 ‘대학생이 그리는 AI 동구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별 특화분야와 AI를 접목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강화하고,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형 정책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대학과 기관의 전문성, 청년의 창의성을 결합해 동구만의 차별화된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