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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렴도 2등급 성과 이어 1등급 도전 나선다

시장 주재 청렴추진단 회의… 전 부서 대응체계 점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강원도내 최고 등급을 달성한 춘천시가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강고 반부패 정책을 본격화한다.

 

춘천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 및 부패 취약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민간청렴협의체 운영과 '청렴·소통의 날' 추진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나서고, 부패·공익신고 안내와 청렴해피콜 등을 통해 청렴 이행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렴 콘서트 등 직원 소통·공감 프로그램도 강화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이러한 시책들을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시책과 공정·투명한 업무 처리,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2.3점으로 2등급을 기록하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전년 대비 2.8점 상승하고 등급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서는 성과다.

 

권익위는 춘천시의 내부 의견수렴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전략과제의 지속 가능성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높이 평가하고 '청렴 골든벨' 및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노력도 긍정적으로 반영했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자율적 실천으로 흔들림 없는 청렴한 춘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