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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민관합동 점검 나서

3월 3~19일 공정률 90% 미만 건축공사장 25곳 대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축공사장 25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흙막이 붕괴, 토사 유출, 비탈면 붕괴, 구조물 균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90% 미만 현장으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향토유물박물관 등 모두 25곳이다.

 

시는 ▲흙막이·굴착공사 안전관리 상태 ▲동바리·비계 등 가설구조물 설치 적정 여부 ▲배수시설 및 침하 발생 여부 ▲절개지·비탈면 관리 상태 ▲품질시험 실시 여부와 시공관리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공사중지 및 보강조치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적이 반복되는 현장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은형 공공건축안전사업소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과 침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공자와 감리자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시기에 맞춰 선제적 안전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