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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련뉴스

충북도, 교육부 AI 인재양성 부트캠프에 2개 대학 선정

교통대·충북대,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 최종 선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교육부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인공지능(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두 대학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1년 이내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AI, 로봇, 미래차 등 첨단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자율주행·항공·철도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AI 기술로 지능화하고, 이를 통합 관리할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소학점 학위제)를 도입하여, 전공과 관계없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33개 협약 기업과 내실 있는 현장 실습 및 인턴십을 운영하며 대학 중심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도·충주시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들이 지역 내에 안착할 수 있는 정주형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그간 축적해 온 탁월한 AI 연구·교육 인프라와 독자적인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실무형 AI 인재를 육성하고 도내 기업들의 기술 혁신(AX)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무형 AI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배출함으로써 도내 주력 산업의 AI 전환(AX)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첨단산업의 핵심인 AI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