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공식 제도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강화 △대표 혁신과제 추진 △국민 체감도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혁신 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군은 전담 TF팀을 꾸려 민원 행정 전반의 개선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역량 강화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적인 보육 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를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통합 지원체계 정착의 해’로 정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괴산 종합 정책을 추진했다.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회복, 건강관리, 돌봄 네트워크를 연계한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의 촘촘한 지원망 구축은 실제 가시적인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군 출생아 수는 59명으로 전년 동기(49명) 대비 20.4% 증가세를 보였으며 산모를 위한 ‘행복씨앗 마음돌봄 클래스’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 역시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확실히 입증했다.
이 밖에도 정책 수립 과정에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는 등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의 혁신 행정 성과가 정부 평가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결과다.
군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