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도내 학생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총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은 학생 1인당 10회, 총 32만 원 상당(자부담 포함)의 승마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 및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에게는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험 기회의 형평성을 높인다.
도는 사업 운영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 시스템 ‘호스피아’를 활용해 신청 접수, 대상자 선정, QR코드 출석 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단계별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해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참여도 연계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참여 승마시설에 영업책임보험 또는 손해보험 가입과 보장 범위 확대를 의무화하고,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승마는 전신 근육을 활용하는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자존감 증진 등 정서적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정서적 측면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부모는 말산업정보포털 사이트인 호스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도내 승마장에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승마체험이 학생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