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도내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충주시는 해당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사업 기획 역량과 체계적인 추진 실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복합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체감형 에너지복지 실현과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핵심 보급사업이다.
충주시는 그간 사업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왔다.
2025년 지열 설비를 설치한 앙성면의 한 주민은 “지열보일러 설치 이후 연료에 대한 고민이 없어졌고, 매우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며 “기름보일러 대비 약50% 수준의 비용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연수동의 한 주민은 “태양광 설치 이후 매달 전기요금이 평균 약 5만원 정도 절감되고 있다”며 “초기 부담은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가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9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추가 보급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와 지역 에너지자립률 제고, 온실가스 감축 등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