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 초·중등 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영어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5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고 방학캠프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집중 영어연수 및 현지 문화체험 과정(2026. 1. 11.~ 31.)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 영국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즈(St Clare’s, Oxford) 단기 영어연수 과정(2026. 1. 10.~ 25.)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서는 초등캠프와 중등캠프를 대표한 학생들이 영어로 연수 소감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탐구 발표팀은 ‘크라이스트 처치 이븐송(Evensong)의 아름다운 소리와 건축학적 구조의 관계’를 주제로 현지에서 진행한 탐구 활동 결과를 소개해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자신감도 한층 커졌다”며 “학습 태도와 목표 의식에서 분명한 변화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달성교육재단은 이번 캠프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영어 방학캠프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영어 방학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한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 과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성군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꾸준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