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는 공공행정 현장에도 AI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의 AI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부서마다 AI 활용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AI 리더를 지정할 계획이다.
AI 리더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AI 활용 애로사항을 수집해 AI 업무팀과 연결하는 창구 역할 등을 하게 된다.
또한 AI 관련 타 기관 및 부서 우수사례와 교육 정보 등도 부서에 전파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북구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 인증 취득을 추진하기로 했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2030년까지 공공 분야 인공지능 전문가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생성형 AI·데이터 분석·서비스 구현 등 실제 과제 수행평가를 통과해야 AI 챔피언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북구는 부서별 1명 이상 AI 챔피언 인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구는 전직원이 AI 활용 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모든 간부공무원은 행정안전부 교육플랫폼 내 AI 활용 리더십 과정을 필수로 이수하고, 직원들도 AI 활용 과정을 이수하도록 역량강화 추진계획에 명시했다.
우선 오는 24일과 25일 간부공무원 대상 실습을 병행한 AI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조직의 AI 문해력 수준이 업무 효율성 및 행정서비스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직원 AI 활용 역량 제고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