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구군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5년도 양구군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양구군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93건으로, 2024년 195건과 유사하게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교통사고 및 인신 피해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대한 주민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교통 환경 개선 △교통약자 교통안전 향상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운동 △운수사업자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승강장 유지관리, 교통안전시설물 및 신호기 교체·보수, 차선 도색, 도로 및 부속시설 정비,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강화 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양구군은 초등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일일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개학기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도 강화한다. 장애인 콜택시와 농어촌 희망택시를 지속 운영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영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버스 인프라 조성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운수업체 교통안전 점검과 관리도 강화된다.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력하여 사업장 교통안전 및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민의 교통 기초질서와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물, 캠페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운동도 적극 전개한다.
김영미 도시교통과장은 “체계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