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로 필요 사업비의 50~70% 이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83개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위험수목 전지, 경로당 개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억 원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안전 확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노인 편의시설 및 여가시설 설치·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개선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냉·난방기, 공기청정시설, 화장실·샤워실 개선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동주택 시설물 개선 사업 등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장실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 시설 노후도, 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스러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