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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도시재생사업에 189억 원 투입

‘차별화된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 목표로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고유자원 활용 차별화된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목표로 올해 도시재생사업 분야에 총 189억 원을 투입한다.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담1동, 일도2동, 세화지구, 남문2지구에 예산을 편성해 집중 투자한다.

 

용담1동에는 문화·예술 기반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 SOC 조성사업과 용담공원 조성공사 등을 추진한다.

 

일도2동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경제 기능 강화를 위해 꼬부리브랜드스토어와 경제키움센터 조성공사를 시행한다.

 

세화지구는 지역 고유자원을 접목한 체류·커뮤니티 기반 확장을 위해 로컬커뮤니티호텔 조성사업 설계 공모와 세화휴일센터 조성사업 기획설계용역을 진행한다.

 

제주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신규 공모에 선정된 남문2지구에도 신규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공모에서 미선정된 김녕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국토교통부에 재공모할 계획이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소비부진, 건설 경기 위축 등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앞당기고,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