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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2026년 밤에도 빛나는 서귀포시, 야간 즐길거리 콘텐츠 강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새연교와 원도심, 읍 · 면 지역을 아우르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서귀포시민의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금토금토 새연쇼'와 '하영올레 야간 걷기행사'등 새로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신규 운영하고, 야간경관 조명을 읍 · 면 지역까지 확장해 '밤에도 빛나는 서귀포시'를 조성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 토요일 상설 운영으로 4만 2천여 명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금토금토 새연쇼'는 올해 관광객 유입을 위해 개막 시기를 4월로 앞당기고, 총 4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불꽃쇼는 특별공연시 기존 2분에서 3분 내외로 시간을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불꽃 연출을 시도할 예정이며, 서귀포 지역 출신이거나 거주하는 연예인(가수 등) 출연을 확대하여 문화공연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5월 가족의 달, 8월 광복절 및 여름 워터밤, 9월에는 추석 특집 등 계절 · 테마별 특화공연을 확대하여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인증스탬프 발급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한 행사 참여자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올해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리텔링을 담은 화려한 드론쇼를 즐길 수 있는 '빛나는 서귀포의 밤 드론 라이트쇼'를 야해(夜海)페스티벌, 칠십리축제 및 읍 · 면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연중 4회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원도심 지역 내 야간 걷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하영걷자, 하영올레길 걷기행사'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경관 조명 사업도 확대된다. 올해에는 표선해수욕장, 용머리 관광지 등 읍 · 면 지역까지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추진해 '밤에도 찾아가고 싶은 명소'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잠시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서귀포시 체류형 관광 강화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