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의 겨울 도예 체험 프로그램 〈Clayful Christmas〉가 예약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으며 30초 만에 회차가 매진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모양의 도자기 접시를 직접 제작해보는 성인 대상 체험으로, 흙을 만지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사전 홍보 단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25일 오전 네이버예약 오픈 직후 신청자가 몰리며 전체 30석이 즉시 마감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