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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5기 입주 예술가 결과보고전

11월까지 7명 예술가 활동 결과물 선보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11월까지 5기 입주 예술가 결과보고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입주작가와 3명의 활동작가가 릴레이로 그간의 성과를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각예술 분야 섬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장순옥(시각예술/평면·문인화), 이산(시각예술/평면), 전미(시각예술/평면), 채경서(시각예술/평면), 김현(시각예술/입체) 작가가 전시를 이어간다.

 

공연예술 분야 최진영 작가는 9월 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전시로는 섬(Sumh) 작가가 북구에 머무는 동안 골목길과 바닷가에서 수집한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불어 넣으며 '불안정한 존재가 안락함을 얻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가만히 들여다보면'을 진행중이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레지던시 참여 예술가들이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창작물로 풀어내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 곳에서 쌓은 창작 경험이 향후 작가들의 예술활동에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