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건강보험공단 대강당 건강홀에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립합창단과 건강보험공단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과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제11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연출가 심연주와 작곡가 안효영의 손에서 탄생한 ‘샐러리맨 칸타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곡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을 통해 취업, 출근, 결혼, 육아 등 현대인의 삶과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