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2025년 대구지역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상태 개선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멘토링 제도 시행에 따라, 대구 북구보건소가 주관하여, 대구지역 9개 구·군 재활사업 실무자와 유관기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북대병원 공공의료연계팀)이 함께 모여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북구보건소에서 추진한 재활사업 현황 발표와 각 구·군의 재활사업 운영 현황 공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실무자 간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재활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