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인상)는 7월 10일 저녁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암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음주·흡연 예방과 인터넷 중독 예방, 또래 상담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홍보물 배포와 현장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양인상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