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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강원관광재단 '오감으로 만나는 원주 여행' ‘오감자 축제(페스타)’ 성료

몸과 마음이 쉬는 강원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 6월 21~22일 원주편 성공적 마무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오크벨리 리조트, 원주 중앙시장 등을 연계한‘오감자 축제(페스타)’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원주편은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적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의 건강 관리(웰니스)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는‘건강 관리(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 관람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체험, 원주 중앙시장 미식 탐방 등 자연과 예술, 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섯발자국 오감자 축제(페스타)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오크밸리 리조트에서는 치유 중심의 건강 관리(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는 8월 9일 홍천에서는‘힐링’을 주제로 세 번째 오감자 축제(페스타)가 개최된다. 용오름 캠핑장과 인근 계곡에서 즐기는 여름 피서와 버스킹 공연, 하이디 치유농원과 서석 양조장, 길벗 사이다 하우스 등에서 즐기는 시음 체험, 그리고 오감자 축제(페스타)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쉼 여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 만든‘오감자 축제(페스타)’는 앞으로도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는 대표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