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는 5월 21일 14차 회의를 개최하여 유치신청 4개 지역에 대한 부지현황 검토및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에서 유치신청했다.
공모 이후 유치신청 지역주민 세종 은하수공원 견학 실시, 유치신청 읍면동 및 인근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건립 추진위 종합심사 및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바라는 추모공원이 하루빨리 시민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최종후보지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에서 추진중인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10,000기, 자연장지 12,000기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