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마을별로 경로잔치와 효도 관광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전통을 이어가는 경로효잔치 기념행사가 열렸다.
읍면에서는 마을 자체적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 공간을 마련하여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잔치를 즐기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각 마을에서 최고령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려웠던 시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