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가 도민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식생활교육 예산을 기존 3억 6천만 원에서 올해 10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확대했다. 경기도는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산 등 식생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이같이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산 확대에 따라 도는 올해 기존 단순 체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취약계층의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 정책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농식품바우처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형 교육, 방문형 맞춤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정부가 신선 농축산물 구매비를 카드(바우처)로 주는 제도로 소득과 가구 구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32% 이하 수준의 저소득 가구이며 가구 구성 기준은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가구, 청년(만 34세 이하)이 있는 가구가 포함된다. 도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연구원이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해 ‘돌봄 생태계’ 구축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노인이 살던 집과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주체가 연결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경기도 돌봄 생태계 현황 및 개선방안: 노인 돌봄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경기도 노인 인구는 약 239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고령화율은 17.4%로 아직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2010년 8.7%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젊은 지역’이 아니라 ‘노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같은 시기 서울과 함께 전국 노인 인구의 약 40%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노인 5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돌봄 종사자 27명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생활 속 돌봄 상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공적 돌봄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돌봄은 여전히 가족이 중심이 되는 구조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사하구는 4월 13일 사하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상황 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부서별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21개 협업부서 및 16개 동,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사항을 점검·공유했다. 사하구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중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상시 작동상태 유지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사하구는 관내 침수 우려 지역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각종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반복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4월 11일 오후 2시, 2026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첫 번째 시간으로 이동원 PD를 초청해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동원 PD는 시사, 교양, 예능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베테랑 연출가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관계자 외 출입금지'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깊이 있게 소통해왔다. 특히 현대사의 비극을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 큰 반향을 일으킨 공로로 2021년 제48회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동원 PD는 화려한 방송 제작 현장의 뒷모습과 그 이면에서 마주하는 일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완성하기까지의 치열한 창작 과정은 물론, 한 명의 직장인으로서 겪는 고충과 보람을 공유하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대중 매체를 통해 익숙했던 콘텐츠 이면의 제작 현장과 한 개인의 진솔한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꿈의 신소재’ 그래핀 시장 선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포항시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하고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시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포항시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앞으로 그래핀 산업 육성과 지원 및 관련 정책 개선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김민정·박칠용 포항시의회 의원,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이태우 한국그래핀학회 회장, 김남동 포항가속기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그래핀 산업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포항만의 차별화된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소개와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그간 추진 경과보고와 그래핀 산업 동향 및 생태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7일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영양군 일원에서 ‘2026년 청렴·소통·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여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북 영양군 일원의 주요 방문 장소를 함께 둘러보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맑고 곧게 뻗은 자작나무 숲길 트레킹을 통해 높고 푸른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며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지훈 생가를 방문하여 올곧은 선비정신과 문학적 삶의 가치를 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와 청렴 의식을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과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절감 방안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칠곡군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서는 한편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우선 이달부터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관광시설의 운영 방식이 일부 조정된다. 당초 4월 말부터 가동 예정이었던 칠곡 평화 분수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을 연기하고, 야간 경관 명소인 호국의 다리와 왜관 터널 조명도 일시 중단한다. 체육시설과 공원도 에너지 절감에 동참한다. 칠곡군종합운동장내 육상 트랙 개방 시간을 2시간 단축하고 전광판도 운영을 중단한다, 관내 공원 51개소와 송정자연휴양림은 심야 시간대 이용객이 적은 구역의 조명을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인다. 공단삼거리, 왜관1산단 근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8일 도내 주요 행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보육, 산업,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사회공헌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보육 현장의 전문성 향상과 공공보육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처우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지원 축소 우려를 일축하고 “경남은 정부보다 앞선 보육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공공보육을 강화해 현장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상남도 전기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상남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기기술인 500여 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19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및 4·19혁명 관련 단체 대표와 유가족 등이 참석해 민주 영웅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배는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자를 대표해 민주묘역 현충탑 앞에 헌화와 분향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함께 묵념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4·19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참배 후 방명록에 “정권독재와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4·19 정신을 이어받아 경남 발전에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민주주의 가치 계승을 통한 도정 발전의 의지를 기록했다. 이어 박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4·19혁명 관련 단체장 및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격려의 자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4·19혁명의 정신은 우리 경남의 자부심”이라며 “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이 헛되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권성열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T14 2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3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5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는 어땠는지? 우선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한 것에 굉장히 만족스럽다. 전반홀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계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불안감도 없었고 안정적인 리듬을 찾아 마무리까지 잘한 것 같다. 3일동안 보기를 1개만 기록했는데 퍼트가 잘 되고 있고 샷과 마음가짐도 무난하게 가지고 있어 그런 것 같다.(웃음) - 어제 인터뷰를 통해 전지훈련에서 남다른 집중도를 가지고 준비했다고 했는데 개막전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사실 개막을 앞두고 여러 선수들의 SNS를 보면서 괜히 나만 연습을 안 하는 것 같고 준비가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름 루틴을 잘 지키고 잘 준비를 했다는 것이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어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믿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맞아 “4·19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드시 담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4·19혁명 기념식에서 “5월 국회에서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6·3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기념식이 열린 조대부고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4·19혁명 정신이 살아있는 시대정신으로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위에 참여했던 고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조대부고는 4·19혁명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학교 중 한 곳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고등학생 시위를 처음 준비했던 학생 중 한 사람이 당시 조대부고 3학년 전만길 학생이었고, 19일 낮 12시경 수많은 조대부고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며 “이들이 66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정의롭고 용감하게 싸웠기에 헌법 전문에 4·19 민주이념이 새겨져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생김새가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산나물 잘 먹으면 약초, 잘 못 먹으면 독초라 해요.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 뿌리를 약용, 식용 '더덕' - 약초(더덕): 더덕은 덩굴성 다년초로 알싸한 독특한 향이 나며 뿌리는 도라지, 인삼 등과 비슷하고 가로로 주름져 있어요. - 독초(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은 향기는 나지 않으며, 뿌리는 매끈하고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요. 줄기 색상은 자주색입니다. ■ 뿌리는 약용, 어린 새순은 식용 '두릅나무' - 약초(두릅나무): 두릅나무는 줄기에 가시가 있고, 줄기에 남아있는 엽흔(잎이 떨어진 자국)은 줄기를 반쯤 감싼 'C'자 형태예요. - 독초(붉나무): 붉나무는 줄기에 가시가 없고, 줄기에 남아있는 엽흔(잎이 떨어진 자국)은 'U'자 형태예요. ■ 식물 전체를 약용, 식용 '원추리' - 약초(원추리): 원추리의 좁은 잎은 아랫부분에서 서로 포개져 나오며, 잎은 주름지지 않아요. - 독초(여로): 여로는 잎에 털이 많고 길고 넓은 잎은 대나무 잎처럼 나란히 맥이 많고 주름이 깊게 져 있어요. ■ 식물 전체를 약용, 식용 '산마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