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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련뉴스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기후위기 대응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 9회 연속 지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금강미래체험관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 전문성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검증해 교원 직무연수 운영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해당 기관은 교육청이 인정한 연수를 실시할 수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2021년 하반기 첫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8회의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9회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주제는 ‘2050을 만드는 교사, 지금을 바꾸다’로, 교과 수업과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한 수업 설계와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과별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한 환경·생태 수업 모델 개발 ▲시민성·지속가능성·융합적 사고를 반영한 교육 실천 사례 확산 등이다.

 

‘탄소중립 2050과 교육의 미래’ 과정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개념을 이해하고 에너지 전환 교육 모형을 탐색하며,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된다.

 

‘환경 예술 융합 에코아트’ 과정은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예술적 표현과 연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어 ‘지역 생물다양성을 위한 시민과학’ 과정에서는 생태 조사 실습과 학생 참여형 시민과학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찰·실험 중심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성 교육’ 과정에서는 윤리적 소비와 환경 정의를 주제로 토론 중심 수업 모형을 제시한다.

 

‘재생 학교정원: 씨앗에서 식탁까지’ 프로그램은 학교 정원 운영과 재배 실습을 통해 생태 순환 교육을 경험하도록 구성됐으며, ‘교실 속 기후교육 실천 사례’ 과정에서는 교과별 기후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단원 수업 모형을 탐색해 현장 적용 계획까지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연수를 통해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환경교육 네트워크 확대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금강미래체험관 관계자는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교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