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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장애 아동 80명 ‘건강음료‧학습지 지원’

매주마다 배움의 시간에 건강까지 배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남구는 성장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건강음료와 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4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병오년 한해 동안 주 4회 건강음료 지원과 주 1회 학습지 방문지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아동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사례 관리 개입 대상 장애 아동 가운데 18세 미만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남구는 올해 사업비 1,945만원을 투입해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장애 아동 80명을 지원한다.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장애 아동 76명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나머지 4명에게도 장애 아동 지원 사업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음료 및 학습지 지원 현황을 보면 현재 관내 장애 아동 63명에게는 주 4회 각 가정으로 요거트가 배달되고 있다.

 

성장기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건강 요거트가 매월 16차례에 걸쳐 연간 192회 제공된다.

 

또 13명에게는 주 1회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 담당 교사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이다.

 

국어와 영어, 수학, 독서, 과학, 외국어, 한자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목표 인원이 미달하면 1인당 2개 과목까지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48회에 걸쳐 해당 아동과 방문교사간 1대 1 개별 학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 능력 향상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건강음료 및 학습지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아이가 매우 흡족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견고하게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