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9일 구례지역자활센터가 구례종합사회복지관 지하1층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38명의 자활근로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 일정으로 청소년기금을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 전달했으며, 이어 사업단 활동 영상 시청과 사업단별 평가보고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올해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진입형 2개 사업단(△곳간이자연 △무지개도우미),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지리산농부 △카페드레 △햇살가득 △사랑찬들 △대박반찬 △게이트웨이) 등 총 8개 사업장을 운영해 38명의 자활근로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 높은 무지개도우미사업단을 사회서비스형에서 시장형으로 변경했고 햇살가득사업단은 우리동네경로당크린케어사업에 선정돼 참여자 및 수요자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자활사업을 확충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운영위원장 우경스님(사성암 주지)은“올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자활 참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2026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