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30일 수자인꿈모아어린이집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44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자인꿈모아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교사들과 어린이집 원생 12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라면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고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화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수자인꿈모아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수자인꿈모아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