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65세이프타운 및 키즈랜드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즈랜드 이벤트 4종 ▲특별 체험 이벤트 4종 ▲크리스마스 이벤트 3종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산타 컵케이크 만들기, 겨울동화 그리기 등 키즈랜드 이벤트 4종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캔들·케이크·도어벨·미니트리 만들기 등 특별 체험 이벤트 4종은 365세이프타운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풍선·트리 포토존, 스탬프 투어, 종이 트리 접기,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기 등 선착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설옥순 한국안전체험관장은 “특별한 날 365세이프타운에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올 한 해 365세이프타운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된 행사가 열린 25일과 27일 이틀간 방문객 수는 티켓 발권 기준 1,916명, 매출액은 1,971만 8,400원으로, 전년 대비 방문객 827명, 매출 881만 800원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