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지원하는 기구로써 공무원, 복지기관장, 교수 등 아동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신규 추진 사업 계획 등을 보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 내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4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현우 경제복지국장은 “그동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동구청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