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김경희 부군수(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운영위원들은 특히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해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적극 발굴 및 주변 지지체계 활용 사례관리 강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자원 발굴·관리 ▲고난도 사례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다각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내년에는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나침반 삼아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아동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아동복지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