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민간위원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복지 분야의 전문지식 또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 △장애인 관련 기관·시설·단체의 장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출 서류를 검토해 위원을 최종 위촉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장애인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