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해 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수기·사진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은 ‘함안군평생학습관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제작한 1분 숏폼 영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은 함안군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커트와 파마 강좌를 함안군승마공원의 말 앞머리 손질 장면과 연결해 유쾌하게 표현했으며,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이 더욱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수상자인 김미애 씨는 올해 초 함안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나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제작한 영상을 바탕으로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분야 교육을 강화해 지역 주민이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