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1일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2025년 외식업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외식업소 영업주 33명은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을 찾아 문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해 직접 발효음식을 만들었다.
이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맛보며 상차림 구성과 고객 응대 요령 등을 살펴봤다.
추가로 각 업소의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지역의 음식 문화와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