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복지관 내에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말로 피는 나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노인복지관 인권동아리 회원들이 복지관 내 회원들 간의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사과와 잎 모양의 엽서에 적어 ‘말로 피는 나무’를 완성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아이디어로 관내 회원들 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 점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