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5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900여 명의 주민이 찾아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지원사업 ▲불합리한 규제 개선 ▲주요 정비사업 소개 ▲향후 추진방향 등이 안내됐다.
특히 설명회 끝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답변자의 성실한 대답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설명회장 밖에는 사업별 조감도를 볼 수 있는 패널이 전시돼 주민 이해를 도왔고 사업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자료도 배치돼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설명회가 주민들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 지역 내에는 재건축, 재개발, 도심복합사업, 모아타운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 90개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 3년 전과 비교하면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