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모범운전자연합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이영득) 회원 35명이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수범사례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예산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동안 모범운전자회가 학생 대상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각종 공식행사·축제의 교통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 온 점을 고려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된다.
견학 첫날에는 강릉시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통안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둘째 날에는 강릉시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현장을 찾아 운영체계와 참여 방안을 살핀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의 교통안전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 봉사활동 방향을 모색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군민의 생명 보호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