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자활연수원에서 힐링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2025년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정서적·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향상, 팀워크와 협력문화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주민과 종사자 등 42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말의 힘’을 주제로 한 소통·갈등관리 프로그램, 협력과 즐거움을 키우는 ‘팀빌딩 프로그램’, 노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스트레스 아웃! 노래교실’ 등이 이뤄졌다.
또 거창 창포원 방문을 통해 지역 문화와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도 높였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긍정적인 대화와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주민의 성장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