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관련뉴스

부산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 고위기 청소년의 마음 보듬는 상담용품 등 선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의 후원으로 고위기 청소년 상담용품과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학금, 교통비, 교재비, 가족 상담비,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온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 추세인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살 충동이나 습관적 자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에 고위기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심리안정화 물품(상담안내서, 셀프 간이진단, 스트레스 해소 카드, 포근한 인형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제주도 수학여행의 기회도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오랜 기간 묵묵히 청소년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